VJ특공대 공주 메기매운탕 대구 해신탕 용인 오리구이 인삼쌀맥주 대구 치맥축제 서울 맥주골목 피맥
VJ특공대 공주 메기매운탕 대구 해신탕 용인 오리구이 인삼쌀맥주 대구 치맥축제 서울 맥주골목 피맥
▶ 삼복더위 물렀거라! 복달임 요리 열전
삼복더위를 이기기 위한 복달임! 그 중에서도 더위로 지친 기력을 회복해줄 복달임 요리가 뜬다! 통~ 크게 손님들에게 보양식 내준다는 식당, 충남 공주에 있다. 들어서자마자 손님들 눈길 끄는 건 테이블마다 자리 잡은 대형 솥뚜껑! 여기에 여름 제철 메기매운탕을 끓여준다. 매일 아침 들여오는 메기에, 직접 담근 고추장, 또 살짝 얼린 시래기까지 넣어 푹 끓여주면 시골에서 먹던 구수한 메기 매운탕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여기에 손님들 앞에서 직접 떠주는 수제비까지 더해져 이열치열 복달임 요리로는 최고로 꼽힌단다.
한편, 여름 보양 대표주자 닭과 힘 좋은 문어가 만났다! 대구의 한 식당에서는 압력밥솥에 푹 쪄낸 닭과 매일 생물로 들어오는 문어, 전복, 백합조개, 가리비등을 14가지 한약재로 끓인 육수에 넣은 일명 “해신탕”이 기력 증진 요리로 인기 만점이라고. 여기에 맛의 화룡점정~ 산삼 배양근까지 얹어주면 혼자만 먹고 싶은 보양 요리가 되고, 후식으로 조청에 찍어먹는 쌉싸래한 인삼튀김까지 더하면 진정한 특급 보양식이다!
또한 여름철이면 기력 회복하려는 손님들로 만원이라는 식당, 경기도 용인에 있다. 이 집 여름 인기 메뉴는 가마에서 구워낸 오리 구이! 비법 양념으로 하루를 숙성한 오리 뱃속에 흑미 찰밥, 인삼, 당귀, 감초, 무화과, 은행, 호박씨 등 약 12가지의 재료를 채우니 뱃심 든든한 것은 당연지사! 500도 가마에서 구워주면 기름기는 빼고 수분은 잡아줘 야들야들한 맛을 볼 수 있단다. 공짜로 제공되는 얼큰한 잔치국수 한 그릇이면 입가심 제대로 한다고~
먹기만 해도 무더위는 싹~달아나고 힘은 팍~솟는 복달임 요리들을 VJ특공대가 공개한다.
▶나만의 꽃대궐! 무릉도원에 사는 사람들
최고급 호텔 안 부럽다! 세상에 하나뿐인 무릉도원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무릉도원이 별거냐~ 자연이 곧 내 집이라는 사람이 있다. 충남 공주시의 무성산 속에서 15년째 산속 생활을 하는 배달부 씨가 그 주인공! 82년 가수로 데뷔한 후 연기생활까지 했지만, 끝내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 산 속에 들어와 유유자적 삶을 살고 있다는데. 배달부 씨의 집은 그야말로 무공해 하우스! 집 앞에 있는 개울은 전용 목욕탕이요, 수많은 나무와 텃밭은 친구라고. 산 속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단다!
그런가하면, 전남 화순군에 차삿갓의 집이 있다?! 삿갓을 즐겨 쓰는 집주인의 별명인 것~ 교직생활을 접으면서 아이디어 넘치는 나만의 집을 짓고자 했다는데.. 때문인지 집 외관부터 일단 꽃대궐 인증! 곳곳에는 일명 차삿갓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데~ 여름 피서 갈 필요 없다! 거실에 떡~하니 자리 잡은 시원한 돌욕조부터 안방에는 칸막이 없는 화장실까지~ 이뿐이랴. 전용 낚시터에서 물고기가 잡히면 거실에 앉아서도 알람을 통해 알 수 있으니, 그야말로 발명가 수준! 이쯤 되니 아내도 묵묵히 남편의 뜻을 따르고 함께 즐기는 수준이 됐단다. 오늘도 더 재미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는 차삿갓 차명오씨 부부를 만나본다.
앞에는 강이요~ 뒤에는 산이요~ 충북 괴산군에는 배산임수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꽃대궐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7년 전 서울에서 귀농한 최백열, 최영예부부의 집! 치열했던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한 채, 편찮으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집터를 구했단다. 통나무 외벽부터 마루, 싱크대, 모든 가구가 남편이 만든 작품이라는데~ 손재주 좋은 아내가 퀼트와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센스를 더했으니 그야말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100% 부부의 손으로 지은 꽃대궐인 셈! 함께 지은 집에서 제 2의 신혼을 즐기고 있단다. 내 멋에 짓고~ 내 멋에 산다! 新무릉도원을 VJ특공대가 찾아간다.
▶ 짜릿한 한 잔! 여름 술 맥주 이야기
무더위를 책임지는 한여름 밤의 강자, 국민 술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구에서는 맥주의 영원한 친구, 치킨&맥주 일명 치맥 축제가 열렸다. 축제에 사용된 맥주만 10만 캔!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졌단다.
맥주 찾는 사람들 많아지면서 바빠진 곳, 다름 아닌 맥주 양조장!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와는 달리 구슬땀을 흘리며 맥주 만들기에 몰입하고 있단다.
맥주 인기 높아지면서 서울의 한 거리는 아예 맥주골목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는데. 시판맥주가 아닌 수제맥주로 승부한다는 이 곳. 6가지 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는가 하면~ 피자와 함께 먹는 ‘피맥’이 인기메뉴로 급부상했다고.
또한, 바쁜 회사원들이 가볍게 들려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반짝 가게가 열린 곳도 있다. 서서 먹는 테이블을 구비하여 간단하게 마시는 것이 요즘 뜨고 있는 트렌드란다. 그런가하면 무려 33년! 냉장고에 맥주통을 보관하며 얼음까지 넣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선사하는 오래된 맥줏집도 있다.
사장님도 어느새 3대째! 이 곳 단골들은 가게가 열기도 전에 줄을 서 출입을 하는가하면, 타지 손님들까지 소문 듣고 찾아와 맥주맛을 볼 정도라는데..
맥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곳도 있다! 직접 맥주를 만들고 있다는 김포의 한 농가. 그 지역에서 자란 쌀과 인삼을 활용해 인삼쌀맥주를 탄생시켰단다. 꼼꼼한 품질 관리에 독특한 맛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 효과 제대로 누리고 있다고.
무더위를 단숨에 삼켜버릴 여름 술, 시원한 맥주 이야기를 VJ특공대가 공개한다.
대구 치맥페스티벌 전국 유일 치맥 축제로 자리매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14대구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하여 1회 개최 때 27만 명의 2배를 넘는 62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은(사)한국식품발전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치맥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유일의 치킨과 맥주를 결합한 페스티벌로 '닭 산업 육성과 무더운 대구 여름밤 젊은이를 위한 축제'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여 대박을 터트렸다.
대박은 또 있었다. 축제로 인해 소비된 닭이 무료시식을 포함 35만 마리 시가 63억 원 상당이 소비되어 AI 발생 이후 침체된 닭 산업 경제에 햇빛을 선사하는 첫 축제가 되었다. 맥주, 음료 등 기타 판매도 20억 원 정도로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야제부터 시작된 궂은 날씨도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의 치맥 사랑을 막지 못했다. 치킨의 본고장에서 연 이번 행사는 호식이 두마리, 땅땅, 종국이 두마리, 별별, 치킨에너지 치킨과 오비맥주를 비롯 80개 업체가 참여해 무료입장·시식·시음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자별 테마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16일 '브라질 삼바 치맥카니발'을 시작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운동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이 인기 가수 노브레인의 마지막 공연 때는 우산 없이 내리는 비마저도 온몸으로 받아 들여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 젊음의 축제가 성공하겠다는 예감을 들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특히 첫날부터 젊은층이 좋아하는 EDM 음악과 DJ쇼는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부서 간 협업으로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대구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2014대구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치맥페스티벌과 어우러져 문화·관광 효과가 배가되었다.
19일은 치맥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다. 전국 각지의 치맥족이 다 모이듯 축제장은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대구가 치맥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이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할 이유가 되었다.
오후부터 채워진 운동장은 커플미션 댄스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에 이어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는 젊음의 열기를 가열시켰고, 인기 가수 에프터스쿨 공연 때 절정을 이뤘다. 축제장 전체가 들썩이며 함께 살아 있었다.
15만 관람객에 부스마다 업체 관계자들의 판매 수입도 최고조로 올랐다. 이날 야외음악당 잔디에서는 1∼2미터 간격으로 흥이 가시지 않은 젊은이들로 가득 찼다. 자리를 펴고 앉은 사이로 오토바이 치킨 배달부들이 배달한 치킨으로 치맥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마지막 20일은 2014대구 치맥페스티벌 경연대회 중 하나인 치킨소스 콘테스트에 이어 치맥송 댄스대회와 EDM 림지, 인기 가수 장미여관의 공연을 끝으로 아쉬움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였고, 전체 관람객 62만 명이 찾은 치맥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축제는 대구를 알리는 한여름 밤 젊은이들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였고, 역사·홍보관 운영으로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최의 본산지임을 알려 최근 치맥페스티벌을 벤치마킹 하려는 타 시·도의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치킨 산업 육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입으로 가정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청년창업 희망자 중 2명을 8월 20일까지 모집, 2개 점포에 각 5,000만 원씩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에게 경제적 자립을 돕는 축제로도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 이보다 더 신비로울 순 없다! 터키 이색 체험
동양과 서양이 맞닿아있는 곳, 터키! 신비로운 땅으로 소문난 이곳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건 바로 다양한 체험거리들이라는데! 먼저, 동굴 지형으로 이뤄진 카파도키아에서는 기독교인들의 안식처였던 지하 도시를 만날 수 있다고! 총 지하 8층으로 구성된 85m 깊이의 동굴 도시는 모든 살림살이와 생활시설이 갖추어져있어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데! 보는 것만으로 아쉬운 관광객들을 위해 주변에 마련 된 것은 동굴호텔! 실제 동굴을 깎아 만든 이곳은 객실 천장과 벽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땅 속에서의 하룻밤을 보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단다. 땅에서의 이색체험 못지않은 색다른 이벤트! 바로 괴레메 지역 전체를 내다볼 수 있는 열기구 투어! 새벽 4시부터 준비해 일출과 함께 떠올라야 제대로 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1,000m 상공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괴레메 유적지는 그야말로 장관! 100여 대의 열기구가 하늘위에 두둥실 떠오른 모습도 잊지 못할 광경 이란다! 또, 터키 최고의 휴양지인 안탈리아 지역에서는 신비로운 지중해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다는데! 총 6시간에 걸쳐 즐길 수 있는 보트투어! 해적선 모양의 보트를 타는 순간 흥겨운 터키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하고~! 중간 중간 작은 섬에서는 보트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마음껏 수영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단다. 보트 전체에 비치된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과 식사를 즐기며 지중해의 낭만을 무한정 체험할 수 있다는데!
낭만과 재미가 가득한 신비의 땅 터키의 별별 체험을 VJ카메라가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