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1대100 이혜원 안정환 유니폼 500원 안정환 아들 딸 안정환 시간관념 20140114
이혜원 1대100 이혜원 안정환 유니폼 500원 안정환 아들 딸
안정환 시간관념 20140114
사업가 이혜원이 전 전국가대표 선수인 남편 안정환과 운동신경전을 벌인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14일에 방송되는 '1대100'에서는 이혜원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이혜원은 지난해 12월 1일 출연한 이후 두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혜원은 녹화도중 "집에서 평소 남편과 함께 보면서 정답이 뭔지
신경전을 펼쳤었는데 막상 내가 나간다고 하니까
절대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지금 똑 부러지는 이미지깨지 말고
집안 망신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이 축구 선수 출신이다 보니
나도 승부욕이 강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가지 말라니까 더 나가서 잘해보고 싶더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혜원은 아이둘을 낳고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늘 운동을 하는데 필라테스, 수영 같은 게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운동선수 못지않게 하고 있다"며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데일리안
방송에서 안정환 아들이 안정환의 유니폼을 단 돈 500원에 판 사연을 공개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10세 딸, 5세 아들이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아빠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잘 모른다”며
“아들이 남편의 유니폼을 500원 받고 판 적도 있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이 시간관념이 철저하다고 남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시에 나간다고 하면 12시 59분에 현관에 서 있다”고 설명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딸 역시 그 모습을 닮아서, 딸도 그런다”고
밝혀 부전자전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