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가족 정윤회 독도 음악콘서트 박근혜 대통령 공식 팬클럽 호박가족이란 독도행
호박가족 정윤회 독도 음악콘서트 박근혜 대통령 공식 팬클럽 호박가족이란 독도행
혹시 호박가족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박근혜 대통령의 숨은 실세라고 알려지고 있는 정윤회씨가 박 대통령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독도콘서트에 참석을 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네요
정윤회씨는 독도콘서트에 참석을 하기 위해서 본인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가명으로 참석을 한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윤회씨와 함께 독도콘서트에 참석한 팬클럽은 "호박가족"이라는 회원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박가족"은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여러 팬클럽을
재치고 박 대통령 공식 팬클럽으로 지정이 된 단체라고 합니다.
종편 방송에 따르면 "보고싶다 강치야"라는 콘서트에 참석을 하기 위해서
정윤회씨는 독도에 들어가면서 관리소에 "정윤기"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동행인들은 박 대통령의 공식 팬클럽인 "호박가족"회원들과 함께~~~
또한 독도 콘서트를 주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성악가 임산씨는 호박가족의
대표로 박 대통령의 취임식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윤회씨는 지금까지 “야인으로 지낸다”, “대선 때도 활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박 대통령 팬클럽 회원들과 독도에 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여전히 은밀하게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 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호박가족은 박대통령이 좋아하는 가족들의 모임으로 박대통령이 직접 만든 호박넷을
기반으로 한 지지단체로 자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윤회 씨는 최태민 목사의 전 사위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98년 박 대통령이
보궐선거로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보좌해왔다.
또한 그는 2002년 당시 한국미래연합 비서실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정윤회 씨에 대해 박지만 EG회장,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함께 ‘만만회’라는 청와대 비선라인를 형성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