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중국산 스마트폰 화웨이 X3 가격 기능

wisdoma21 2014. 10. 22. 15:05

중국산 스마트폰 화웨이 X3 가격 기능

 

중국산 스마트폰이 세계 스마트폰 회사가 삼성이 있는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을 공략한지는 1개월이 지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중국산 제품은 저가 이미지가 많았던 것이 지금은 프리미엄 사향을

갖추고 가격까지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는 지난 9월31일 부터 판매를 한 화웨이X3를

먼저 1000대를 판매했고 추가로 5000대를 대리점을 통해서 배포 했다고 한다.

미디어로그는 화웨이와 현재 추가 물량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어

추후에 더 많은 화웨이 X3가 국내로 수입될 예정이다.

소비자들도 X3를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다고 하는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웨이도 국내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시장을 발판으로해서

일본이나 동남아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가 중국이 아닌 지역에서 대량 판매시장에 진출한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며 “국내 시장에서 미스터리 쇼핑을 계획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의 성패가 외산폰 시장의 확대와 연결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도 알뜰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다가

사실상 사업을 철수했고, 샤오미, 레노버 등은 화웨이의 판매 성과를 지켜본 후 들어온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화웨이의 성패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쉽지 않은 시장이다.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성공한 외산폰은 모토로라와 아이폰이 유일하다”며

 “글로벌 3위 업체인 화웨이와 최근 엑스페리아Z3를 통해 국내 판매를 재개한

 소니의 성과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외산폰의 성패가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을 통해 10월(1~19일) 동안 판매된 화웨이, 엑스페리아 등 해외브랜드의 공기계의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월 대비 200%, 전년 동기대비로는 900% 이상 급증세를 보였다.

한주간 인기 상품을 정리한 옥션베스트100 휴대폰·스마트폰 카테고리에도 소니의 엑스페리아Z시리즈 등의 해외브랜드 제품이 올라와 있으며, 샤오미, 화웨이 등 해외브랜드 전용 액세서리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지마켓도 상황은 마찬가지. 해외직구를 통해 판매하는 판매업자들이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지마켓에서 판매된 외산 스마트폰은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시행이후 외산폰 뿐만 아니라 국내 폰들도 수요가 멈칫한 상태”라며 그렇지만 “화웨이 X3 등 중국 스마트폰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단통법으로 인해서 합리적인 가격을 보이고 있는 중국산 스마트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X3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오 있는 이유는 가격이다.

수준급의 사양을 갖첬음에도 출고가격이 52만원선이어서 갤럭시S5나 G3보다 3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만약 지원금을 받게 된다면 가격차이는 더 많이 나게 된다.

X3는 지원금은 최소한으로 받아도 36만원 대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X3를 사용해본 전문가는 스마트폰에 필요한 "알맹이"만 실속있게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통화, 문자 등 휴대폰 본연의 기능은 당연히 기본이며, 외산 스마트폰인데도 LTE-A를

지원하는 점이 경쟁력있다(소니 엑스페리아Z3는 LTE만 지원).

카메라는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화소로 수준 급이다. 물론 쓰지도 않는 이상한

 카메라 효과는 없다.

 

웹 페이지 스크롤링도 부드럽다. 풀HD 해상도뿐 아니라 2K 동영상도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로

끊김 없이 재생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앱(애플리케이션) 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다.

거기다 최근 출시되는 고급 스마트폰 경향에 맞춰 무손실압축 음원(FLAC) 재생도 지원한다.

게임도 그래픽이 너무 화려한 무거운 게임만 아니라면 수월하게 실행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X3는 꽤 매력적인 제품이다.

 

화웨이의 EMUI는 여타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의 그것과 꽤 다른 모습이다.

일단 iOS처럼 앱 서랍이 없이 설치한 앱을 모두 홈화면에 늘어놓는다.

이 부분이 혹시 불편하다면 앱 서랍을 쓰는 런처를 설치하자. 개인적으로는 EMUI의

깔끔한 아이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잠금화면에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도구들이 나타난다.

 캘린더, 계산기, 플래사라이트, 시계로 구성된다. 자주 쓰는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했다.

X3의 출고가는 52만 8,000원이며 2년 약정 시 22~36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X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http://consumer.huawei.com/kr/mobile-phones/features/x3-kr.htm)

또는 유모비 공식 홈페이지(https://www.umob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