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고기골목 휘경동파전골목 관찰카메라 종로 고기골목 휘경동 파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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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동 파전골목
# 넥타이 부대의 힐링캠프, 종로 고기 골목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블랙홀처럼 사라지는 골목이 있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함께 고기 익는 냄새가 진동하는 이곳의 정체는 종로 3가에 위치한 고기 골목! 숨은 그림처럼 경계선을 두고 조금씩 다른 가게들. 갈매기살이 눈에 띄는 집과 삼겹살이 주력 상품으로 표시된 집!
고기를 구워먹는 불판도 다르다? 드럼통과 함께 짝을 이루고 있는 특이한 불판은 지금은 없어서 못 구하는 32만 원짜리 갈매기살 전용 불판이라는데... 종로구 고기 골목 사장님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 ‘고기라고 다 같은 고기가 아니다!’ 이 골목의 ‘고기’는 그야말로 경쟁력 그 자체!
누구보다 질 좋고 맛 좋은 고기를 공수하기 위해 마장동 작업장에서 도축한 생고기만을 받아서
판매! 여기에 숨은 사실 한 가지 더! 골목에 있는 가게들은 모두 다른 업체 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누구 한 집, 같은 업체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건 매너이자 이 골목의 규칙이라는데~ 고기골목의 같은 듯 다른 그림을 관찰팀이 발견해본다!
# 맛있는 전쟁! 파전 골목 3파전!!
32년 변함없는 손맛은 기본! 세월의 흔적 고스란히 남아있는 손님들의 낙서를 인테리어로 삼아, 편안하고 친근한 할머니 집에 온 느낌으로 단골손님의 발길을 사로잡은 파전 골목의 터줏대감 파전집.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이 집만의 푸짐하고 두툼한 돈가스 왕파전의 정체는?!
아침부터 파전을 찾는 사람들로 24시간 가게 문을 연 골목의 유일한 대박집! 대박집은 달라도 뭐가 다르다! 싱싱한 재료 보관하는 냉장고는 가게 문 앞까지 자리하고, 파전 부치는 주방만 3군데!! 가게에서 일하는 종업원만 무려 11명이란다. 또, 파전 골목에 출사표를 낸 20대 젊은 사장도 있다. 젊음을 무기로 무한 에너지 발산하며 어머니의 가게를 이어받아 3년째 운영 중. 거기에 젊은 사람 사로잡는 화려한 LED 조명과 센스 있는 선곡까지! 그 중에서도 사장님 젊은 입맛을 살려 만든 이 집만의 대표 파전이 있다는데? 골목의 어느 파전과도 비교 불가! 비주얼만으로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은 파전까지. 파전 골목의 불꽃 튀는 맛있는 전쟁을 관찰해본다.
채널A의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