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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라디오 정형돈 음악캠프 방송사고 유재석 라디오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 하하 푸른밤의 종현입니다 푸른밤에 하하입니다

wisdoma21 2014. 9. 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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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밤에 하하입니다 



정형돈은 11일 오후에 방송되는 음악캠프에 일일 DJ로 진행을 했다.

정형돈은 음악캠프에서 웃기려고 농담을 하기 보다는 노래 소개와 사연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에 집중을 했다.

음악캠프는 배철수가 진행하며 팝 음악을 들려주는 정통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팝음악에 정통성에 부담을 가질 만 한데 "웃기는 것 빼고 달 잘한다"는

무한도전 캐릭터를 발휘해서 큰 사고 없이 진행을 마쳤다.

물론 사고가 없을리가. 정형돈은 오래가 나가는 중간에 당황스러운 말투로 말을 시작했다.

"내가 음악이 나오는 CD를 껐다. CD 두장 넣어야 하는데 한장을 넣고 한 장을

바꾸는 도중에 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 다시 듣겠다”라고 사과해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정형돈은 청취자와 노래 가수에게 사과를 했다.

 

뿐만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음악캠프에 흠집을 낸 것 같아 죄송하다고 다시 사과를 했다.

또한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 청취자들이 즐거워하신다. 내가 깨알 재미를 준 것 같다.

이런 재미를 드렸다면 또 한번 사고를 내보겠다”라고 농담했다

이런 방송사고에 청취자들은 뜨겁게 열광을 했다. 편들은 정형돈이 조금 긴장을 한듯한

진행이 오히려 더 귀여웠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자신이 좋아 하는 팝 음악을 소개하고 음악평론가인 임진모씨가 소개하는

팝 음악을 진지하게 경청을 하며 프로그램에 녹아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웃음기를 빼고 음악캠프를 진행한 정형돈의 정공법이 청취자들에게 통한 것이다.

 

 

음악캠프의 DJ인 배철수는 방송 끝에 깜짝 등장해 정형돈을 칭찬했다.

배철수는"처음에는 다소 긴장을 한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듣기 편해졌다.

정형돈에게 생방송 라디오를 직접 노래 틀면서 하는게 위험한 일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형돈은 “깜짝 놀랐다. 사실 내가 여기 상암을 못 떠난 것은 정형돈 씨가 못하면

내가 하려고 했는데 기우였다”라고 칭찬했다.

배철수는 이날 “이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여러번 찾아와서 견학하고 갔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이날 ‘라디오데이’로 멤버들이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가 '푸른밤 종현입니다'가 전파를 탄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개그맨 중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며

 "박명수씨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다. 음악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 그건 행사 때문에"라며 박명수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라디오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그동안 라디오 DJ를 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 일환으로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타블로를 대신해 일일 DJ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물 만난 고기'처럼 쉴 새 없이 수다를 떨며 청취자들에게 다가갔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적은 유재석의 수다에 감탄하며 "그동안 라디오 왜 안 했냐"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사실 DJ라는 것이 처음 해보는 것이고 방송 진행과 많이 달라서 한 편으로는 결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결정적으로 한 번도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라디오 DJ를 도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적은 유재석에게 "만약 국장님께서 라디오 하자고 하면 할수있냐"고 질문, 유재석은 "지금은 힘들다.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하지만 언제 기회가 있으면 언젠가는 꼭 할 것이다. 라디오는 쌍방으로 한 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