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웜홀이론 킵 손 웜홀이론

wisdoma21 2014. 11. 10. 09:24

인터스텔라 웜홀이론 킵 손 웜홀이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인터스텔라"가 지금 한국영화계를 흔들고 있다.

 

'인터스텔라'에서 매튜 맥커너히가 연기한 농부이자 기술자, 파일럿인 주인공 쿠퍼는

 두 자녀를 지구에 남겨둔 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간다.

'트와일라잇'에서 남녀 주인공의 딸로 출연해 전 세계인의 눈도장을 찍은 2000년생 배우

 매킨지 포이가 쿠퍼의 딸인 머피 역을 맡았다.

그리고 제시카 차스테인이 성인 머피로 분한다. "일어날 법한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의미"를

 뜻하는 '머피의 법칙'에서 따온 이름은 영화가 전할 특별한 주제를 담고 있다.

아버지와 딸 사이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애절한 부정(父精)이 드라마적 감동을 전한다.


벤 애플렉의 동생 케이시 애플렉은"지구에 있는 누군가"를 연기하며 과학자는

아니라고 귀띔했다. 이는 매튜 맥커너히 아들의 성인 역할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명배우

 존 리스고가 맥커너히의 아버지 역을 맡아 삼대에 걸친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드라마를

 그릴 예정이다.

놀란 사단의 대표주자이자 최고의 배우 마이클 케인은 과학 교수 역할로 쿠퍼가 우주로 향하게

 하는 결정적 인물을 소화한다.

 그리고 앤 해서웨이는 우주 여행을 떠나는 우주비행사 동료로서 영화 전개에 중요한 캐릭터다.

데이빗 기아시가 또 다른 우주비행사로 등장한다.

 


 맥커너히가 분한 주인공 쿠퍼가 홀로 남매를 키우는 아이들을 남겨놓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른 은하계로 떠나면서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 한다.

남매를 연기하는 배우가 아역과 성인으로 구분된다는 것, 그리고 상대성 이론과 시간 여행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킵 손(Kip Thorne)의 연구가 영화의 토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킵 손은 최근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과학에 대한 책도 집필을 마쳤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킵 손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하게 되면서 평범한 사람이 겪게 되는 놀라운 사건을 보여준다.

킵 손의 웜홀이론이란 시간과 공간의 구조판을 관통하는 문이다.

원홀운 공간을 꿰뚫고 있는 이론상으로 존재하는 통로인 샘이다.

 

킴손은 웜홀이론를 터널 같고 공간의 작은 부분인데 들어가면 다른 공간이 나온다.

웜홀은 수십억 광년이나 걸려야 가는 우주의 양끝을 이어주고 있는 지름길이다.

이처럼 웜홀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주는 터널이다. 그래서 웜홀은 다른 시간을 연결해

주는 통로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론에 불과하다. 아직까지 웜홀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