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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 윤복희 남매 어울림 윤항기 아버지 윤부길 어머니 성경자 가수데뷔 55주년 신곡 걱정을 말아요 윤항기 가족사 윤항기 청계천 거지

wisdoma21 2014. 11. 3. 21:27

윤항기 윤복희 남매 어울림 윤항기 아버지 윤부길 어머니 성경자  가수데뷔 55주년 신곡 걱정을 말아요 윤항기 가족사

윤항기 청계천 거지

 

오늘 어울림에는 가수 윤항기씨가 출연을 한다.

윤항기는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기도 하다. 윤항기의 아버지는 한국 최초의 개그맨인

윤부길씨고 어머니는 무용가 성경자씨다.

윤항기의 어린시절은 가정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악극단에 들어가 공연을 하다 사고로 돌아가셨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아편에 손을 대면서 윤항기의 가족 생활은 더욱

악화가 되었다.

 

 

 

결국은 윤항기 지인들이 도움을 줘서 어려운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능으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된다.

윤항기는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락 음악을 하는 키 보이스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를 했다.

그 시절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주류가 트로트인것에 비하면 당시에는 새로운 음악

스타일인 그룹을 했던 것이다.

 

 

이후로 군대를 해병대로 갔다오고 1974년 솔로 가수로 데뷔를 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장밋빛 스카프〉, 〈이거야 정말〉,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떡하라고〉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75년에는 "나는 어떡하라고"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줄연을 하기도 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히트곡을 발표하고 카페레이드를 하고 전세기를 타고 다닐

정도로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

그렇게 인기 절정으로 달리던 순간 폐결핵이라는 선고를 받고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지인들에게 외면을 당한 그를 다시 품어준 것은 가족이였다.

 

 

윤항기는 투병을 하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원망을 했던 아버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목숨을 건 기도를 하는 아내를 위해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된다.

 절망의 끝에서 기적을 만나서  목회자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몇년간의 목회생활을 하던 그는 항상 제한된 사람만을 위로하는 것은

아쉬움을 가져왔고 노래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로 하고자 다시 가수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한다.

 

 

동생 윤복희는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예전에는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가수 겸 뮤지컬을 한다고 한다.

윤항기의 아들인 주노(본명-윤준호)는 CCM 음악을 하고 있고 CCM 음악 그룹인

큐브라는 그룹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가수 데뷔 55년을 맞은 가수 윤항기!!

윤항기는 "걱정을 말아요"라는 신곡으로 다시 가수로 돌아왔다.

기존의 윤항기가 불렀던 곡과는 전혀 다른 트로트 곡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윤항기는 태진아 사단으로 합류하면서 이번 신곡인 "걱정을 말아요"는 태진아가

총 지휘를 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걱정을 말아요"는 윤항기가 작곡을 정경신이 작사를 한 곡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국민 응원가로 만들어진 곡이다.

윤항기는 태진아와 5년동안 전속계약을 했다.

 

데뷔 55주년을 맞아 신인의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 앞에 나타난 윤항기!!

인기가수의 삶을 살다가 목사로 새로운 삶을 살고 다시 가수로 돌아온 윤항기!!

오늘 어울림에서는 윤항기의 새로운 도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