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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사고

wisdoma21 2014. 11. 23. 23:19

영등포역 사고

 

오늘 오후 8시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54세 문모씨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과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영등포역으로부터 100m  떨어진 선로에서 역으로 진입을

다던 인천발 소요산행 열차에 치여 사고가 난것으로 밝혀진다.

열차기관사는 경찰조사에서 문씨가 선로 옆에 있다가 열차를 보고 갑작이 뛰어 들었다고

진술을 했다.

 

 

이 사고로 인해서 영등포역을 지나는 열차들이 주변 선로로 우회를 하면서 열차운행이

15분가량 지연이 되었다.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450여명은 영등포역에서 하차를 해서 다른 열차로 갈아

타도록 했다

23일 오후 8시 38분쯤, 한 대중교통 커뮤니티 등은 트위터를 통해 "[속보] 수도권 1호선

영등포역 사상사고 발생. 하행선(천안방면) 운행 중단"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속보] 수도권 1호선 영등포역 일반열차 양방향 운행 중단. < 대체 이용수단 > 인천,

부천 방향 - 88번 버스, 83번 버스, 7호선 / 수원, 안양 방향 - 300번 버스, 5번 5-1번 버스 / 의정부, 창동 방향 - 타 지하철 노선 이용바람"이라는 글이 덧붙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