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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제왕 손발건강법 손발저림현상 손발건강적신호 고도일 원장 조재호 교수 신동진 한의사

wisdoma21 2015. 1. 27. 22:34

엄지의제왕 손발건강법 손발저림현상 손발건강적신호

 고도일 원장 조재호 교수 신동진 한의사

 

 

오늘 방송하는 엄지의 제왕에서는 겨울철이면 더욱 고통이 심한 손발 저림과

관련된 손발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다.

방송에서 고도일 원장은 손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 중 가장 예민한 기관이며

뇌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몸의 이상 신호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손이 저릿다가든가 평소와 조금 느낌이 다른 증상이 크게 뚜렷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초기 뇌 질환의 경우 두통이나 어지러움 증상이 발생하기 전 손만 저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손 저림현상은 뇌종양 뿐만이 아니라 폐암이나 당뇨, 유방암 등 큰 병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호 일 수도 있다고 한다.

함께 출연한 신동진 한의사는 혈액순환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신욕을 하고 있는데

손을 담그고 반신욕을 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이유는 뇌가 손의 감각을 받아 들이는 속도가 발보다 2배 정도 빠른데 순간적으로

손이 따뜻해지면 뇌가 몸 전체의 오니로 오해해 오히려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을

늦추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손과 뇌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재호 교수는 발이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과학적인 근거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혈액 공급의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이 바로 심장인데 발은 심장으로 다시 피를

보내는 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조교수는 “발이 시리고 저리다든가 화끈거림, 심한 붓기 등의 증상은 혈액 순환의

 이상 징후로 봐야 한다”며 “심장, 폐, 콩팥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특히 과거보다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발 건강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엄지의 제왕’ 제작진은 “많은 사람들이 손발 저림을 겪고 있으면서도 질병으로 생각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제대로 된 손발 저림의 증상과 원인들을 알고 집에서 간단히 예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