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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역설 비만 패러독스 체질량지수 SBS스페셜

wisdoma21 2014. 5. 26. 09:32

비만의 역설 비만 패러독스 체질량지수 SBS스페셜

 

5월25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비만의 역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뚱뚱하면 더 오래산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하고는 너무다른 말!!

사람들은 좀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비만의 역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다.

방송에서는 심근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50대의 두 남자 환자가 있다.

한 남자는 마른 몸의 체형이고 다른남자는 의사들에게 체중감량을 권유받은

뚱뚱한 남자다.

그러나 얼마 후에 뚱뚱한 남자는 몸이 좋아져 퇴원을 했고 마른사람은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돠는 다르게 병원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일상이라고

한다.,

이런것을 비만 패러독스라고 한다.

 

최근 뇌와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장치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스트레스와 체형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마른 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을 했다.

실험결과는 마른 사람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작용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이로인해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또한 비만 연구가들은 비만인 사람들이 질병에 잘 걸리는 이유는 다이어트 부작용을

들기도 했다. 다시말해서 비만 자체만으로는 무죄라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비만의 역기능남을 얘기 했지만 비만의 순기능도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BS 스페셜'에서는 비만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만병의 근원이 아니며 오히려

장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을 소개하고 비만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만이 아닌 사람을 지금껏 비만으로 낙인 찍어 왔을 수도 있는

 현행 BMI(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체질량지수(BMI)란?

헬스장이나 병원 등에서 체성분검사를 하면 BMI 수치가 있을겁니다.

BMI(Body Mass Index)란 체질량지수로써 쉽게말해서 비만 자가 진단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BMI는 체지방과 관련이 되며 상대적으로 신장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과체중과 비만을 평가함에 있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으로 저체중,

상체중, 과다체중, 비만으로 나누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신체 내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18.5 이하이면 저체중이고, 정상은 BMI가 18.5~22.9이며 과체중은 23.0 이상으로 보고있습니다. 23.0~24.9는 위험 체중이며, 비만은 BMI가 25.0 이상, 고도비만은 BMI가 40.0보다 클때입니다 (대한비만학회 기준).

공식은

BMI = {체중(㎏)} / {신장(m)²}
(신장(m)² = 신장×신장)

체질량지수는 여러 성인병의 발병과 이에 의한 사망률과 관련성이 높습니다. 서양인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27 이상이 되면 정상 범위에 있는 사람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등 질환의 가능성이 3배 정도 높아지고, 심장병의 위험요인인 혈액 내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이면 성인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비만으로 판정하게 됩니다,.

런데 아시아 지역이나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신체 조건, 환경 등의 차이로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논의되어 우리나라 비만학회에서는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의 제안 등을 고려하여 체질량지수의 정상범위를 18.5-22.9로 정하고 이보다 높을 경우 성인질환 위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