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수액줄 링거줄 디에틸헥실프탈레이드 임산부 남아 생식기 영향
불만제로 수액줄 링거줄 디에틸헥실프탈레이드
임산부 남아 생식기 영향
링거줄에서 환경호르몬이?
오늘 방송되는 불만제로에서는 우리가 아프면 병원에서
맞는 링거줄에 대해 알아본다.
흔히 우리가 일고 있는 링거주사 일명 수액주사!
이 수액주사를 놓을 때 사용되는 수액줄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수액줄에는 디에틸헥실프탈레이드(DEHP)라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이다.
보통 PVC(폴리염화비닐)를 사용하면 수액줄이 딱닥해져서
이것을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가소제 역활을 하는 디에틸헥실프탈레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드는 임산부인 경우 태아가 남아이면 생식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선진국에서는 PVC 수액줄을 금지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2011년 부터 PVC 수액줄 사용금지 법안이 발의되어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Non-PVC 재질의 수액줄로 바꾸고 있는
중이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수액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불만제로 제작진이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 10곳의 수액줄을 확인한
결과 2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8곳에 종합병원에서는 PVC 재질의
수액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PVC 재질 수액줄에 대해서는 프탈레이드를 규제할 수
있는 기준 조차 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PVC 재질 수액줄을 입에 접촉하는 유아용 장남감에 적용되는 프탈레이드
기준으로 보게 되면 최소 260배에서 최대 300배 까지 초과하는
프탈레이트 양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것은 사람의 혈관에 바로 꽂혀 우리 혈관을 타고 프탈레이드라는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방송에서 불만제로는 하루 빨리 우리나라에서도 다른 선진국과 같이
PVC 재질의 수액줄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에 대한 법적 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강조 했다.
2월19일 불만제로 UP에서 PVC 재질 수액줄에 대해서
자세하게 할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