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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항정살 곶감 가짜 항정살 유황곶감 이산화황 곶감

wisdoma21 2014. 12. 12. 22:34

먹거리X파일 항정살 곶감 가짜 항정살

유황곶감 이산화황 곶감

 

 

오늘 방송되는 먹거리 X파일에서는 겨울철 먹거리인 곶감과

삼겹살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항정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우선 곶감은 지금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맛 볼 수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간식거리이다.

 

 

가을에 수확을 해서 감을 깍아 겨울 찬바람에 두 달정도 말리면 완성이 되는데

이렇게 만든 곶감은 자연스럽게 검은색으로 색깔이 변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 마트나 백화점 또는 과일을 판매하는 곳에 있는 곶감을 보면

예쁜 빛깔의 다홍색을 띄고 있는 곶감들을 볼 수 있다.

과연 이렇게 곶감이 검은색과 다홍색을 내는 곶감에 차이는 무엇일까?

곶감을 만드는 과정을 보기위해서 제작진은 곶감의 주산지를 찾았다.

건조장 마다 눈에 띄는 가열도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란색 가루가

제작진에 포착이 되었다.

 

 

 

감의 갈변이나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 사용한다는 유황연기는

다름 아닌 이산화황이 였던 것이다.

이산화황은 기관지나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한다.

이산화황을 사용하지 않으면 곶감을 만들지 못하는 것인가?

 

제작진은 유황을 사용하지 않고 곶감을 만들고 있다는 농가를 찾아갔다.

과연 그곳에서 진짜 곶감에 색깔을 볼 수 있었을까?

자연의 힘으로만 만들어 낸 무유황 곶감을 소개한다,

 

 


# 항정살의 두 얼굴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먹거리 돼지고기! 그중에서도 항정살은 살코기 사이에 촘촘히

박힌 마블링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그런데 과연 돼지 한 마리에 600g도 나오지 않는 항정살을 수많은 식당에서는

어떻게 공급받고 있는 것일까?

 


항정살을 구하기 위해 돼지고기 유통업체를 찾은 제작진.

 취재 도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바로, 항정살을 다른 부위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이 항정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입소문 자자한 일반 식당부터, 전국 100여 개의 매장을 둔 대형 프랜차이즈

 고기 전문 업체까지!

판매 중인 항정살 점검에 나섰지만, 전문가들도 가지각색 항정살의 모양 때문에

 구분이 힘들었는데….

가지각색인 항정살의 모양 속에 숨겨진 진실, 먹거리 X파일에서 취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