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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사망원인 김진근 김진아 동생 김진근 김진아 아들

wisdoma21 2014. 9. 11. 11:01

 김진아 사망원인 김진근 김진아 동생 김진근

 김진아 아들

 


 

얼마전 사망한 영화배우 고 김진아 동생인 김진근이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누가 고 김진아씨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동생 김진근은 "누나는 죽기 전까지 사랑하는 아들 매튜 걱정 밖에 없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근이 고 김진아의 사망원인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저희한테는 병명이 중요하지 않았다. (누나가) 돌아가셨다는 그 상황자체가 중요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고 김진아씨는 지난 8월 20일 면역체계 질환 경피증이라는 병명으로

운명했다.

김진근은 누나가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이 창피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누나는 희소병을

오래전 부터 앓았다.

피부에 이상이 오고 혈액순환이 안되고 몸에 이상이 생겨서 종양이 생겼고

나중에는 암으로 되었다고 한다.

종양 제거 수술을 했지만 미국에 돌아가니 다시 종양이 생겼다고 한다.

나중에는 종양이 무서울 정도로 급격하게 커지면서 위급한 상태가 됐다.

 

 

이날 김진근은 "사실 누나가 떠난 후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들이 장례를 지냈다.

이후 매형에게 한국에서 장례를 지낼 건지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김진근은 "매형이 '(누나가) 한국에서 오래 살았고 진아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친구들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꼭 해야 한다'고 말해줬다"며 한국에서

 장례를 치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린 매형 뜻에 따르기로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장례를 지내게 됐지만,

미국에서 먼저 장례를 지냈기에 한국에서는 누나를 떠나보내는 아름다운 자리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지낸 누나의 장례를 회상하며 그는 "사실 행복했다. 누나를 보내는

 길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누나도 정말 기뻐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