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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연예인 전양자 노른자 쇼핑 전양자 혐의 인정 전양자 횡령 배임협의

wisdoma21 2014. 9. 15. 22:57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 노른자 쇼핑 전양자 혐의 인정

 전양자 횡령 배임협의

 

 

 

구원파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알려진 유병언 최측근인 탤런트 전양자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전 세모그룹 유병언의 측은이 전양자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모두 인저했다.

15일 인천에서 여린 첫 공판에서 전양측의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 사실을 무두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해오던 일을 이어서 했고 횡령이나 배임 행위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밝혔다.

전양자의 다음 재판은 오늘 29일 다시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전양자는 문제의 청해진해운과 관련이 있는 "노른자 쇼핑" 대표로 지내면서 2009년 6월부터

지나해 7월까지 호미 영농조합 등에 컨설팅 명목으로 3억5천만원을 지급한 협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천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4월에서 8월까지는 헤마토센트릭라이프 연구소에서 아이원아이홀딩스에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1020만 원을 지급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지난 5월 검찰조사에서는 "경영 지시를 받거나 회사 돈을 빼돌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법정에 나온 전양자는 금수원 대표역활을 수행했느냐는

재판부에 질문에 "대표로 등기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대답을 했다.

 

 

또한 전양자는 노른자쇼핑과 국제영상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1991년 발생한 사건인 오대양사건 당시

자신이 구원파 신도라고 밝히고 당시에 보도에 따르면 구원파 연예인들의 실명까지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명단에는 배우 윤모씨, 가수 양모씨, 성우 정모씨 등이 있으며 현재도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에도 중견가수와 아이돌 가수도 구원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명단이 발표가 되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