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갈데까지가보자 영양 이산뜻한 단삼차
wisdoma21
2015. 2. 10. 17:26
갈데까지가보자 영양 이산뜻한 단삼차
# 이산뜻한 씨의 산뜻한 오지 생활
이번주에 방송하는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오지 중의 최고라 불리고 있는 경북 영양의
깊은 산속에서 살고 있는 총각을 만나 본다.
이 총각은 숫기도 없고 낯가림도 심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이산뜻한 씨다.
이산뜻한씨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 6년전 도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영양으로 내려왔다.
혼자의 힘으로 흙집을 지은 건 물론 열전달의 효율적인 페치카와 구들장을 설치하고
가로등과 나무지게도 뚝딱 만들어 내고 있는 재주꾼이다.
그런데 그의 진짜 정체는 20년 경력의 화가라는데...
건축가부터 발명가, 그리고 화가까지 넘나드는 이산뜻한 씨의 사연은 무엇일까?
외딴 산속에 ‘산뜻하게’ 살고 있는 이산뜻한 씨의 산중 낭만별곡을 살펴본다!
첩첩산중을 찾아온 김오곤 한의사를 위해서 ‘맛’으로 ‘멋’을 부렸다!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손맛으로 끓여낸 청국장과 시래기밥, 양미리조림 등 산중
생활 6년 만에 ‘오지 대장금’이 된 이산뜻한 씨가 차린 겨울철 산중 9첩 밥상.
그리고 동의보감 속 ‘여성 건강의 명약’이자 뭉친 어혈을 풀어준다는
신비의 약초 단삼(丹蔘)으로 끓인 단삼차의 맛은?
자연과 어우러져 살며 함께 나누는 법을 배우고 화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이산뜻한 씨의 산뜻한 오지 생활이 2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방송된다.